편백산림욕장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 제공
북구청은 12일 오후 3시 달천동 산160번지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석골저수지 순환산책로준공식을 개최했다. 
 북구는 편백산림욕장 주변에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산림휴양 공간 창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2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순환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에는 기존 데크와 연결한 데크로드와 황토포장, 데크다리 등은 물론, 포토존, 바람개비 동산, 꽃단지와 달구지, 장승 등이 조성되어 있다. 
 
만석골저수지는 농업용저수지로 1966년도 축조된 것으로 면적 0.8ha에 2만 4천톤을 담수할 수 있으며,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만석골저수지 순환산책로가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됨에 따라 아름답고 깨끗한 시민들의 친수공간뿐 아니라, 편백산림욕장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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