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리는 하루
하늘구름타고 시가 내려와
우리가슴 속에 피어납니다
꽃한송이 피어내는 한순간
그대얼굴이 활짝 피어나고
꽃두송이 피어내는 다음엔
아이얼굴도 같이 피어나네요
땀에젖은 손길로 열매달리구
열매맺은 손길로 사랑열리니
하루순간 속내로 시가 열리면
우리네 여정에도 웃어갈까요?
김두현시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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