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서는 차세대 여성지도자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을 시행해 올해로 두 번째 심화과정 졸업생을 배출했다. 우리사회는 아직도 여성에 대한 편견이 많고 여성이 사회생활하기 힘든 점과 네트워크가 약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약 6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후에도 연계되는 많은 봉사활동과 연합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인하대학교와 연계하여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성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와 네트워크강화 그리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지역사회 나아가 우리나라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목표에 부응하고자 현재 차세대지도자연합회가 결성되어 단체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삼산동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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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650여명 중 150명이 등록된 상태이며 2030년까지 약 2000여명의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형태의 봉사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조직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상 중에 있다.
 
 
김두현 기자(tl40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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