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로 쓴 사연
말로 하려다 돌아서고
눈으로 하려다 피해가고
몸은 가는데 마음은 돌고
눈은 가는데 소리가 멎죠
편지지로 적으며 맘을 전해요
얼마나 찢었는지 혹여 아세요?
이메일이 넘치는 디지탈시대에
마음만은 세련되지 못한가봐요
오늘도 편지지엔 연필자욱 가득합니다
김두현시인 드림.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지로 쓴 사연
말로 하려다 돌아서고
눈으로 하려다 피해가고
몸은 가는데 마음은 돌고
눈은 가는데 소리가 멎죠
편지지로 적으며 맘을 전해요
얼마나 찢었는지 혹여 아세요?
이메일이 넘치는 디지탈시대에
마음만은 세련되지 못한가봐요
오늘도 편지지엔 연필자욱 가득합니다
김두현시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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