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한국3D프린팅강사협회』추진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현재 진흥원에서 실시중인 3D프린팅전문강사교육의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한국3D프린팅강사협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3D프린팅강사협회’ 준비 위원회는 2014년 9월26일~28일까지 있었던 ‘안양시민축제’ 기업홍보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3D프린팅 시연과 작품전시회를 열었는데,많은 방문자들이 부스 앞을 매웠으며 특히나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 [코리안투데이] 3D프린팅강사협회 기업홍보관 부스 © 정연모 기자

전시공간을 참관한 김인영(30)씨는 뉴스나 신문에서 보던 3D프린터를 직접보니 너무 신기하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다며, 주부들도 창의적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수준의 교육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3D프린팅강사협회’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함께 학교,단체,기업에게 3D프린팅 관련 내용을 수준별로 교육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육성하여 정부의‘3D프린터 선도국가 도약’비젼에 발맞춰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안양을 시작으로 전국에 3D프린팅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한국3D프린팅강사협회’가 지역의 첨단산업의 육성과 고부가가치 창출, 1인창조기업의 확대 발전에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3D프린팅강사협회 홈페이지: http://3dpta.org)

📰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