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밤하늘 허준이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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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강서구가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허준축제 앞두고
허준과 의녀 모습의 테마 등(登)으로 밤거리를 수놓았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10월 한달 간 거리를 불밝혀
축제 분위기도 돋우고,구민들의 건강과 안녕도 기원할 예정입니다.
 
조선시대 명의 허준과 의녀를 캐릭터화한 등(登)이 한달 간 허준박물관 일대(가양동 소재)주변 밤하늘을 수놓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내달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제15회 허준축제]를 맞아 허준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축제로 일대에 허준 테마 등(登)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허준 테마등이 설치되는 곳은 허준박물관과 대한한의사협회 구간이다.
오는 30일부터 10월 한달 간 불을 밝혀 허준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지역주민들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을 계획이다.
또,이번 허준축제의 슬로건인 ‘명의 허준,세상을 치유하다’의 의미를 담아 구민의 건강과 안녕도 기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허준 테마등으로 불 밝힌 밤거리를 걸으며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이번 허준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올해 허준축제는 인물중심의 축제를 넘어 지구촌 건강문화축제로 한 단계 도약,오감(五感)으로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각종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허준 추모제례,동의보감 힐링 요리대전,허준 뮤지컬,한약재 썰기,한방 약장전시회,무료한방진료 등과 같은 허준 관련 체험행사는 물론,화려한 지구촌 문화공연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4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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