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구암공원에서 열린 제15회 허준축제는 맛보고 만져보고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콘텐츠가 대폭강화됐다.
그중 특히 12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동의보감 힐링 요리대전’은 지난해에 이어 규모를 확대, 동의보감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한국 건강 음식문화까지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
| ▲ [코리안투데이] 동의보감 힐링 요리대전 © 이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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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사미자, 정은표를 비롯 외국인 연예인,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하며, 다섯가지 색깔 음식을 주제로 10가지 약선 요리(돼지고기 시금치롤, 대추단자, 호박꽂이적, 가지구이 쇠고기찜, 도라지 강정 등)를 경합, 맛깔스러운 음식향연을 펼쳐졌다.
| ▲ [코리안투데이] 동의보감 힐링 요리대전 © 이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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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중에는 체질진단, 침, 뜸, 건강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는 한방 무료진료도 진행되며, 11일 오후 2시 대한한의사협회(허준박물관 옆)에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알아보는 건강 강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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