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 전자전] 최첨단 IT제품을 한 눈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2014 한국전자산업대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최첨단 부품/소재부터 웨어러블, 3D프린팅, 플렉시블 등 최신 전자/ IT 제품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인
한국전자산업대전 (Korea Electronics Grand Fair)은 1969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45회째 맞는
대한민국의 대표 전자전이다.

▲ [코리안투데이]  3D 프린터 시연 모습     © 이유정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가전 박람회(CES)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알차, 한국의 ‘CES’라고도 불리우는 한국전자전(KES)의 3대 키워드는 K(Here in Korea), E(Creative Ecosystem), S(Storytelling Exhibition)로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첨단기술의 향연을 의미하는 K, 문화와 IT기술을 융합한 신(新)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의미를 뜻하는 E, 테마별 스토리텔링을 통한 IT콘텐츠
강국을 실현하자는 의미의 S를 통해 IT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진정한 IT 코리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국내 방송 장비 특별관     © 이유정 기자

또한 점차적으로 진보하고 있는 3D프린터의 뜨거운 열기는 물론,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홈,
터치 스크린, 반도체 등 트렌디한 IT기술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삼성전자 모바일 코너에서 시연 중인 관람객들     © 이유정 기자

 
이외에 국내 대기업인 삼성전자의 가변형 UHD TV와 LG전자의 OLED TV,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기업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한국전자전 : 10월 14(화) ~ 10월 17일(금)
– 국제반도체대전 : 10월 14(화) ~ 10월 16일(목)
–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 : 10월 14일(화) ~ 10월 16일(목)
 
한편, 이번 전시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국내 중견/중소기업들,
중국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2014 한국전자전의 볼거리를 더욱 알차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