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와 함께하는 동대문구 청각.언어장애인 “재능UP! 창업GO!(토피어리 만들기)”프로그램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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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마사회와 함께하는 동대문구 청각.언어장애인 “재능UP! 창업GO!(토피어리 만들기)”프로그램 사업 진행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부에서는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점의 기부금사업비 지원을 받아 지난 9월 17일부터 마사회와 함께하는 동대문구 청각.언어장애인 “재능UP! 창업GO!(토피어리만들기)”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재능UP! 창업GO!(토피어리만들기)” 교육사업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참여 함으로써 그동안 취미교육이나 창업교육을 받고 싶어도 강사와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수화통역이 함께 지원되는 교육을 통해 강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창업의 꿈에 좀더 다가설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같이 배우는 대상자들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사회 동대문지사 기부금 전달     © 연삼흠

토피어리 만들기는 식물과 물이끼를 주재료로 하여 철사로 뼈대를 만들고 물이끼를 붙여 동물이나 새, 캐릭터등의 모양을 만드는 공예를 말한다. 요즘 가습기살균제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면서 천연 가습기로도 인기가 높다. 
 
한편,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부는 한국농아인협회 산하기관으로 전국 16개 시,도협회 중 서울지역 25개 자치구에 포함되어 있으며, 동대문구 거주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복지발전을 위해 설립되었고,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법률, 의료, 금융, 관공서등 분야별 수화상담 및 수화통역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마사회와 함께하는 청각.언어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 연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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