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속가능과학회(회장 이혜주 중앙대 교수) 지난 12일 중앙대학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김준교 중앙대 부총장 등이 축사를 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지속가능발전 대상은 김재구 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이 수상하고, 지속가능과학상은 문병채 ㈜국토정보기술단 대표이사, 박신일 ㈜태백레이싱파크 대표이사, 유찬선 ㈜문화미디어랩 대표이사, 김봉균 ㈜희망드림 대표이사 등 4명이 수상했다. 학술상은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와 권종수 중앙대 연구원이, 공로상은 이영한 서울과기대 교수와 이별룡 지에스알경영연구원 원장이, 우수논문상은 이현심 서울벤처대학원 교수와 이성은 서울대 연구원이 수상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디지털신인류 인재개발을 위한 창조적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와 학술논문발표회가 열렸다. 정책토론호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진정한 창의인재가 누구인가”와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진솔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지속가능과학회 2015 춘계국제학술대회 안내
지속가능과학회 2015춘계국제학술대회
‘지속가능한 디지털신인류 인재개발을 위한 창조적 모색’ 
디지털 스마트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과거 하드웨어 중심의 모더니즘 시대와 다른 차원의 인재양성으로 진일보해야 할 것입니다. 매년 300만 명이 입사 지원하는 구글에서 원하는 인재는 남다른 가치의 재능을 갖춘 개성, 자발성, 유연성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기술에 능통하고 자유로운 스토리를 즐기며 창작의 욕구를 지닌 새로운 인재는 창조경제 시대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신산업을 견인할 인재이자 우리나라의 ‘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귀중한 자산입니다. 그러나 이런 재능을 지닌 젊은이들은 표준화된 교육체제에서 소외되어 자신들의 커뮤니티를 놀이터로 삼아 남몰래 소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새로운 스마트 세대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각기 다른 취향을 지닌 개성적인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인적이고 공평한 교육철학에 근거한 지속가능한 창조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장할 “벤처기업”의 재도약을 위해 현재의 벤처기업의 현황, 문제점을 고찰하고 새로운 발전적 과제를 도출하고자 합니다. 본 주제는 단기적인 학술발표에 머물지 않고 지속가능과학회의 지속적인 연구과제로 채택함으로써 차별화된 학회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합니다.
▍주제 : 지속가능한 디지털 신인류 인재개발을 위한 창조적 모색
▍일시 : 2015년 6월 12일(금) 09:30 ~ 16:00
▍장소 : 중앙대학교 정문 R&D센터 11층, 유니버시티 클럽, 세미나실
▍주최 : (사)지속가능과학회, 중앙대학교예술문화연구원, 한국문화브랜드포럼
▍후원 : (사)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www.kcef.org), 한국커피문화진흥원(KI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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