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소년, 창업의 LED를 밝히다!
– 서울중기청,「2015 서울비즈쿨 L‧E‧D 실전아카데미」 8월25일~8월26일 서울 역삼동 TIPS창업타운서 개최 –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 함양과 벤처․창업 현장의 생생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15 서울 비즈쿨* L‧E‧D 실전아카데미」를 8.25~26, 역삼동 TIPS창업타운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비즈쿨(BizCool) 이란? “비즈니스(Business) + 스쿨(School)”의 합성어,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선정하여 창업 및 경영교육과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는 교육과정
미래 CEO인 청소년들에게 벤처․창업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체험할 맞춤 교육 프로그램은 많지 않은 상황*으로 서울청은 창업에 관심을 갖은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교육 및 실전*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동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일반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업과정에서 실제 겪게 되는 의사결정자금유치소통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고 체험 기회 제공하고 있다고 서울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 전국 비즈쿨 200개 학교 중 서울은 25개교(12.5%)로 재학생이 주로 참여하는 전국 비즈쿨 캠프는 타 지역보다 참여 경쟁률이 높아 모두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14년기준)
이번 행사는 L‧E‧D 3개 섹션으로 구분, 비즈쿨 학교별로 추천(1~2명)된 약 40명의 청소년에게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교육내용을 할 예정이다.
첫째로 (Leadership, 리더십) 예비기업 대표로서의 리더십 배양과 협동의 리더십, 경영의 리더십, 창조의 리더십 세 파트로 나누어 각 시간마다 팀프로젝트 수행 및 기업가정신 체험하게 된다.
둘째로는 (Enthusiasm, 열정) 단순 창업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제 창업현장의 치열한 경쟁을 눈앞에서 체험 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창업기업들의 정보교류 및 IR 현장인 ‘고벤처포럼’ 참관한다.
마지막으로 (Dream, 꿈) 실제 창업기업과의 만남 등을 통해 꿈을 향한 도전과 계획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팀별로 사업아이템을 발굴 및 업그레이드 후 모의 IR(투자유치) 과정을 거치면서 IR현장(고벤처포럼)에서 창업자가 느낀 긴장과 열정을 보다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더불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관계자는 “동 행사를 통해 또래 친구들간 창업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이들 중 한국을 대표할 세계적 CEO가 배출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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