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모 단체 텔레그램 방에는 세월호 사건 직전의 모습을 그리는 영화 ‘추리’ 시민 펀딩을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아이디 ‘공포의개미’라고 밝힌 유져는 본명이 올려져 있으나 본 언론사에서는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이름은 밝히지 않고 소개한다.
유져가 소속 조합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영화 ‘추리’ 시민 펀당에 대해 소개했다.
조합원님들, 얼마 전 우리 주막에서 ‘유신의 미학’ 공동체 상영했었죠? 사회현상에 대해 고민하고 영화화하여 관객들에게 문제의식을 던져주는 김노경 감독님이, 이제 세월호 사건과 관련하여 2014년 4월16일 이전의 숨겨진 모습을 상상으로 그려보는 영화 ‘추리’를 제작합니다.
총 예산 10억을 예상하고 있어서, 시민 펀딩을 받는다고 합니다. 원전 회복을 하게 될 경우 투자자 우선지급 기준에 맞추어 투자금을 돌려드리는 방식이고요.. 투자금액은 1만원부터 10만원까지 가능하십니다.
조합원님들~ 꼭 필요하지만 남들이 안 하고 있는 일을 하시는 감독님께 힘이 되시라고 펀딩에 참여해주세요. ^^
참여하실 분은 국민은행 895401 00 005442 (마그넷엔터테인먼트 정용주)로 입금하시고, 메일 nk7273@daum.net 으로 휴대폰번호, 이름, 본인 계좌번호를 남겨주세요~ ^^
    
관련 카페 링크합니다~
http://cafe.naver.com/usin197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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