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음주운항 선박, 승선초과 혐의 등 2척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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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통영해경, 음주운항 선박, 승선초과 혐의 등 2척 검거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3월10일(금) 음주 상태에서 선원에게 조타기 조작을 지시한 A호(2.99톤) 선장 박모(62세)씨와 승선정원을 초과해 선박을 운항한 B호(4.46톤) 선장 추모(61세)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 선장 박씨는 이날 오전 11시35분께 통영시 비진도 인근 해상에서 검문검색 중 입에서 술냄새가 나는 것을 인지한 경찰관이 수차례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지속적으로 음주측정을 거부해 입건했다는 것.

또한, B호 선장 추씨는 이날 오후 1시15분께 통영시 대죽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정원을 3명 초과해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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