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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 시장은 “2017 일산동구 문화행사 공연을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FUN한 문화예술이 넘치는 활기찬 도시’ 일산동구만의 창조적 예술도시로의 포부를 밝혔다.구청사 작은 공간을 활용한 ‘갤러리 가온’은 개관 10여년동안 190회 6,300여점이 넘는 작품을 전시하여 고양시에 사랑을 받아 왔다.
올해 대관 예약이 꽉찰 정도로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에도 시민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일산동구 점심 틈새 시간을 활용한 ‘꿈드림 거리공연’은 높은 호응을 받은 정오음악회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한 주민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동네방네 음악회 등 찾아가는 길거리 버스킹 문화공연을 통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문화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 문화커뮤니티 공간인 갤러리 가온의 수준 높은 작품들과 도심 속 거리 문화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의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여유와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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