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사고 1073일만에 인양된 가운데, 사회안전망 구축 등 각종 재해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의미 있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연이어 열린다.
|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토론회’에서 ‘대한민국 안전 및 치안 관련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한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연구회가 주최하고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관한다. 토론은 조성완 전 소방방재청 차장, 윤혁수 전 해양경찰청 차장, 정철수 전 제주지방경찰청장, 정홍상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 류희인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책임교수가 참여한다.
|
다음날에는 국민의당 장정숙 국회의원(국민의당 제3정조위원장)과 국민의당 문성준 소방방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반복되는 대형화재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국회의원, 소방안전관리자, 소방학과 교수, 소방단체장, 소방기술인, 소방산업종사자, 국민안전교육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오는 31일 오전 10시에 세미나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