藥大 36년 전통 학술동아리 “생약반(生藥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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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코리안투데이]  36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생약반           © 이동일 기자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36년 전통의 학과동아리인 생약반은 지난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우이동 한미장에서 선배약사들과 소통의 장을 개최하였다.
 
1기 선배인 임동술 교수님의 지도 아래 6기 송영천 교수, 11기 박일호 교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6년제 새내기약사와 제약회사, 일선 약국, 병원약사 ,식약처, 그리고 ISO국제심사원 등으로 다양한 직종에 근무하는 OB선배들과 함께 재학생의 고민과 진로를 상담하고 비전을 제시하였다. 또한 삼육약학대학 36기 생약반장인 이희주양은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서 4년제와 6년제 약대의 학제개편의 공백기가 좀 더 좁혀져 선후배간의 우애가 더 돈독해 졌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육대학교 약학과 동아리인 생약반은 매년 3월 선후배간의 “미션데이”를 통해서 진로를 상담 받고,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올 9월에는 36년 전통의 ‘약차전시회’와 더불어 ‘생약 세미나’를 개최한다. 윤민국(24기)약사는 “매년 열린 ‘생약반 미션데이’는 36년 전통의 생약반 선, 후배와의 연결고리이며, 약학대학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다. 후배약사들을 위해 서울특별시약사회에서 청년약사 부위원장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기 졸업생부터 37기 재학생에 이르기까지 총 4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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