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SNS에 올라온 내용 중 눈에 먼저 들어온 것은 박근혜 사면 이야기다.
카카오톡 모 단톡방에 한유저는 ‘사면의 사, 자도 꺼내지 말라! 어떤 사람도’ 라고 일갈하고, ‘구형도 안됐고만!’ 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다른 유저는 ‘전두환 노태우가~ 내란사범(사형)인데, —— 사면없이, 무지징역을 살고 있다면 박그네가 이런 정치를 했을까요?’라고 묻고, ‘전직대통령이란 명분으로, 사면 절대 불가입니다.!!’라고 강하게 역설했다.
최근 언론이 대권 후보들에게 박근혜 사면에 대해 묻자, 대권후보들이 명쾌한 답을 하지않는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으로 보인다. 대권후보 중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만 사면절대 불가라고 즉답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