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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차기정부의 건설정책과제로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3대 핵심가치(공정시장, 혁신성장, 좋은 일자리)와 30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히고,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수요창출 프로젝트로 “도시재생사업”을 제안하였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선구 연구위원은 “차기정부의 건설정책은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신뢰와 공정시장을 확립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청년일자리를 해소하는 정책을 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윤강철 박사는 주요 세부과제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하였고. 박광배 박사는 주계약자공동도급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 계약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종광 박사는 건설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설시스템 변화 방향을 제시하였고, 박태준 박사는 건설업의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건설업 청년 유인정책, 청년고용 건설업체 지원정책, 국민안전을 위한 건설역량의 중장기 확보 전략 수립 등을 제안하였다.
서명교 원장은 “토론회에서의 논의가 새로이 탄생할 정부의 건설정책 마련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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