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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영장이 또 기각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분노와 검찰에 대한 체념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타고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법원은 ‘최순실 국정농단’, 묵인.방조한 혐의 등을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약 6백여명이 있는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한네티즌은 ‘결국 검찰이 영장청구를 그지같이 했다는 결론이 잖아요… 그게 아니면 우병우가 그네보다 삼성보다 쎄단 소리고’ 라고 화를 참지 못했다. 또한’내부고발자(고영태)를 보호할 생각은 전혀 없고 엄벌에 처할꺼냐? 우병우는 봐주고??? 검찰 두고보자 아우’라며 검찰에 대한 강한 불신과 불만을 토로했다.
우병우 구속영장 기각으로 검찰이 개혁 대상에서 자유로울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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