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시장 “역사문화자원-청보리, 특색 있는 지역축제 도약”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다시면 복암리고분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영산강청보리문화축제’가 노란 유채꽃과 푸르른 청보리의 향취와 함께 3월 21일(금)~22일(토)까지 2일간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에 산재한 각종 문화재와 연계로 기관·사회단체-대학-기업-주민 등이 참여하여 상생과 협력의 장으로 승화 시킬 계획이다.
 축제 무대에는 ▲지역예술단체의 축하 공연 ▲국악 콘서트 ▲보리문화가요제 ▲추억의 7080 그룹사운드 ▲시립예술단 ▲인기가수 초청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로 ▲청보리 밭 가족사진 콘테스트 ▲추억의 보물찾기 ▲새끼 꼬기 체험 ▲대형보리밥 만들기 퍼포먼스 ▲보리막걸리 시식 등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진행된다.
 또한 축제장에는 1,000여개의 바람개비 전시와 동물농장을 운영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복암리고분전시관(탁본/석기만들기)-천연염색박물관(천연 쪽 염색)-백호문학관(백호 발자취 걷기)-샛골나이’로 이어지는 유·무형 문화재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강인규 시장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영산강청보리문화축제가 우리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청보리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의 장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다시면 박은희 339-3709)
/나주=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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