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7일 오전 8시경 인천 남동구 고잔동 회사에 있던 H직원의 주머니에 있던, 삼성 갤럭시 S6핸드폰이 폭발했다. 입고 있던 옷에 불이 붙어, 옷이 타고 직원의 머리카락도 탔다. 또한,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 재빨리 옷을 벗어 불을 꺼서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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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씨는 “점퍼 주머니에 있던 휴대전화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하며 불꽃이 나며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 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H씨가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으며, 입고 있던 점퍼가 탔다.
휴대폰의 폭발로 옷이 타고, 주변 동료도 크게 다치는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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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씨의 회사 대표이자 삼촌(49)은 갑자기 “펑 하는 소리에 놀라 옆을 보니, H씨의 옷에 불이 붙어, 재빨리 H씨의 점퍼를 벗겨 불을 껐다. ” H씨는 머리카락이 타고, 옷에 불이 타 놀라 당황하고 있던 상태였다. H씨는 보조배터리 정품 여부 등을 확인 한 뒤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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