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감염병관리 연수로 학생건강수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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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보건교사 감염병관리 연수로 학생건강수호에 앞장
[코리안투데이]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원장 이운기)과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감염병관리 담당자 초·중·고 보건교사 대상으로 강북삼성병원 신관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조기인지를 통한 학생 감염관리 역량강화’에 대한 연수를 실시 했다.       © 차미향 기자

서울시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원장 이운기)과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감염병관리 담당자 초·중·고 보건교사 대상으로 강북삼성병원 신관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조기인지를 통한 학생 감염관리 역량강화에 대한 연수를 지난 3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감염내과 전문의, 감염전문간호사, 보건교사에 의한 강좌로 진행한다.

이 강좌를 통해 최신 감염병의 지식과 위기 발생시에 학교에서의 감염병 대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은 4부까지 진행되며, 1부에서는 염준섭, 주은정(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전문의)교수가 호흡기 매개 감염질환의 관리(감기와 인플루엔자 구별, 결핵 관리, 수두 및 이하선염)등에 대한 최신의학지식과 시대에 따른 감염병 변화와 학생감염관리에 대해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보건교사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2부에서는 최미혜(서라벌중보건교사), 구은정(세종과학고보건교사), 배명희(구로고보건교사) 박정옥(명신초보건교사), 전희정(오금초보건교사) 임덕심(은빛초보건교사) 강사가 감염병 예방교육 자료에 대한 전달연수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김남이(강북삼성병원 감염전문간호사) 강사가 일선학교에서 감염예방 관리를 맡고 있은 보건교사 자신들에 대한 감염관리에 대해 강의를 하여 최 일선에 있는 의료인 자신들을 보호함으로써 학생들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 할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강희경(신장학회이사)서울대소아청소년과전문의가 소변검사 사전지도와 추후지도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학교에서의 학생소변검사가 만성콩팥병 조기 발견에 기여 하는 바를 설명한다.

박미란 강북삼성병원 간호본부장은 “지역사회의료기관의 일원으로 학생건강과 국민건강을 위하여 책임지고 있는 보건교사들의 교육에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협조 의사를 표명했다.

연수를 위해 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김우영 보건지원과장, 홍민순 연구사가 수고를 해주었고, 강북삼성병원에서는 박미란 간호본부장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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