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봄을 맞이하여 원기충전을 위해 보양식이 모여있는 행주산성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행주산성은 역사적 문화발전의 터전으로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을 치른 후 덕양산을 행주산성이라고 부르게 되어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행주산성에 위치한 일미정은 50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어, 닭백숙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순수 살아있는 국내산 장어만을 사용하고 이 장어를 일정 기간 동안 숙성시켜 겉이 약간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보양식이 완성되어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장어정식, 양념구이, 소금구이, 닭백숙 등 원기 회복에 좋은 메뉴들로만 이루어져 있고 장어정식은 8가지 반찬과 직접 담근 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개가 제공된다.
민물장어는 피로한 사람에게는 원기 회복이 되고 피부 노화 방지 효능이 있어 피부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서는 ‘먹는 에센스’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더불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며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 3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봄철 보양식으로 적합한 음식이다. 또한 50년 전통을 지키는 한옥 인테리어로 눈을 즐겁게 해주고 과거 조선시대로 여행을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관, 본관, 별관으로 나눠져 있어 각 관별로 테마가 달라 고르는 재미도 있을뿐더러 야외까지 다 합치면 약 100여명의 인원을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한편 일미정은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 수요미식회 24회편에도 출연하여 장어요리의 맛집으로 소개되었고 무라야마 일본 전 총리가 방문해서 식사를 하여 주목을 받던 곳이다.또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최강달인으로 출연하여 최강달인 맛집으로 소개가 되어졌다. 이러한 일미정은 현재 최고의 서비스와 행주산성 맛집의 입소문으로 인하여 싱싱한 장어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