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미세먼지 이대로는 안된다’는 주제로 미세먼지 근본원인과 대책마련 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조경태의원과 KEI(환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주최로 사회자 공성용(KEI 정책연구본부장), 발제자 추장민 KEI 환경전략연구실장, 조경두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좌장으로는 김광규 KEI 명예연구위원, 토론자는 조영탁 한밭대학교 교수,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박은호 조선일보 차장, 우정현 건국대학 교수가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곳에 모인 각계각층 인사 및 귀빈을 모신 가운데 토론회를 시작하였다.
| ▲  [코리안투데이]  발표를 하고 있는 국회기획재정위원장 조경태의원    © 연삼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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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를 개최한 조경태위원장은 “미세먼지로 인해서 사회적인 피해가 해마다 악화되고 급증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심각성을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관련 연구나 대응정책 마련은 매우 부진하고 미진한 실정이며 이에 우리 정부가 나서서 해결책을 만들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국민들의 고충을 속히 해결해야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미세먼지의 큰 원인으로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내 원인으로는 석탄 화력발전소와 경유 자동차로 문제점을 제기하였으며, 미세먼지 발생시기인 겨울과 초봄(12월~4월)에는 석탄발전소의 가동을 줄이고 친환경발전인 가스발전을 늘릴 수 있도록 하고 경유 차량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친환경 자동차를 순차적으로 2020년까지 늘릴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일본, 몽골 등 주변국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  [코리안투데이]  대한민국바로알리기운동본부 부회장 김영미(사진왼쪽), 국회기회재정위원장 조경태의원(가운데), 국민안전교육사협회 부회장 김형대(사진오른쪽)     ©  연삼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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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위원장은 정책토론회를 통하여 미세먼지 대책마련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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