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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은 지난 6월 22일 오전 10시에삼정호텔 에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컨스트럭션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세계적 트렌드가 전 산업에 대하여 생산방식과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유발하고 있는 시점에서, 4차 산업혁명에대한 건설산업의대응전략을 모색하고 빅 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기술 개발현황과 건설산업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해마 련되었다.
발표에 앞서,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이 건설업계, 특히 요소기술을 활용하는 전문건설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박승국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Construction 4.0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국내 기업들의 대응 현황 분석, 선진 해외건설강국의정책 현황분석 등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건설산업의 새로운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고, 신도형 인하대학교 교수는 「스마트 건설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방안」이라는주제로빅데이터가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서 어떻게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고, 건설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 시장을창출하는방안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후 김수삼 성균관대 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병훈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윤학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 권혁인 중앙대 교수, 김용대 서울대 교수, 김현주 서울시립대 교수, 강태욱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은정 아시아경제 건설부동산부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토공사업협의회 회장, 김대영 대우건설 기술연구담당상무이사, 이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정책본부장 등 산․학․연․관전문가들이 참석해 고견을 나누었다.
서명교 원장은 “건설산업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의 확대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을 주요한 주제로 선정하여 정부정책과 대응전략 마련, 미래기술 확보방안 등 장기적관점에서 일련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지속적으로 연구를 발전시키고 심화시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을 건설산업 관련 4차 산업혁명 연구의 허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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