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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5시경 경기도 화성시 동탄 다은마을 앞 중앙차선 버스정류소에 차랑 한대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 한명이 유리 파편에 다쳤고, 반면 사고 가해자인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량 앞유리로 멀쩡히 걸어나왔다. 운전자는 단순 졸음운전이라고 했지만 아직 경찰 조사 중이다. 다행이 버스 승강장에는 주말이라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이 많이 없었지만, 출,퇴근시간이나 평일었다면 정말 아찔 했던 사고이다.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졸음운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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