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늘 8일(금) 15시 30분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2017년 보건의료 위기대응 월별훈련’을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각 부처가 매년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며, 올해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듭니다! 2017년 보건의료위기대응 훈련’ 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시행되었다.
이번 “보건으료 위기대응” 훈련은 의료기관ㆍ약국의 의료서비스 공급 차질과 혈액수급 부족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하여, 이에 대해 점검하는 훈련을 하였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훈련에 앞서 “보건의료 위기상황은 국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것이니 만큼 관련부처가 모두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미진한 점이 발견되면 이를 보완하여 위기대응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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