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 소방드론(무인비행장치) 활용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서울중부소방서, 소방드론(무인비행장치) 활용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21일 오후 관내 소방차 통행 장애지역 영상화 작업을 위해 소방드론을 활용한 재난 예방 및 대응활동을 실시했다

차량 진입곤란, 노후건물 밀집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대책 필요성이 증대하여 재난현장 영상촬영 및 정보제공 등 현장대응 활동에 다변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드론(무인비행장치)을 소방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취약지역, 고층건축물 등 화재예방활동에 필요한 기타 지리정보 및 시설물 정보 파악을 위해 운용한다
 
서울도심지역은 비행금지구역으로 이 지역에서의 비행은 4일 전에 수도방위 사령부에 비행승인 요청 후 가능하다. 드론의 조종자는 비행금지구역에서 사전에 허가 없이 비행이 금지되어 있으며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야간비행,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나 그 밖에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의 비행은 금한다.
 
윤득수 서장은 드론을 활용한 화재취약지역 항공영상 촬영을 통해 얻는 공간정보를 출동시스템에 연동시켜 재난대응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안투데이]  관내 소방차 통행 장애지역 영상화 작업을 위한 소방드론 활용     © 윤일성 기자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뉴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