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이상형 고준희 만남, 고준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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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토니안 이상형 고준희 만남, 고준희는?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자신의 ‘이상형’인 배우 고준희(본명 김은주)를 만났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붐이 토니안과 고준희의 만남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분명 너무 좋아서 잠이 안 온다고 할 거다. ‘형의 치아가 이렇게 많았구나’ 할 정도로 밝게 웃을 거다”라며 파주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으로 향했다.

 

붐의 깜짝 이벤트에 토니안은 “왜 네 마음대로 준비하느냐”, “부담스러워하면 어떻게 하느냐, 차는 보낼 수 있다. 누가 사람이 직접 오냐”라면서 당황스런 모습을 보이다가 고준희가 등장하자 눈도 못마주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배우 고준희 © 김지아

토니안은 지난 8월 13일 ‘미우새’ 방송에서 고준희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기에 이번 만남이 더욱 관심을 모았다.

 

배우 고준희는 지난 2001년 교복 맞추러 갔다가 권유를 받고  SK의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6년 말 케이블 드라마 ‘디지털 다세포소녀’에 주인공으로 출연했지만 별 인기를 얻지 못하고 죽 무명생활을 이어오다가 지난 2012년 출연했던 SBS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와 ‘야왕’이 연달아 흥행하면서 대중인지도가 상승했다.

 

이후 2013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2AM의 정진운과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의 인기를 얻게 됐다.

 

지난 2015년 12월 2일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에서 “쌍꺼풀이 없으며 나보다 키가 컸으면 좋겠다. 하지만 나만 바라보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던 배우 고준희, 토니안과 고준희의 만남이 어떻게 흘러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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