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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지난 22일 오전 소방드론(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재난 예방과 대응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관내 소방차 통행 장애지역을 영상화 한다고 전했다.
드론을 활용한 영상화 작업은 차량 진입 곤란지역, 노후 건물 밀집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그 중요성이 증가하여 재난현장 영상촬영과 기타 지리적 정보, 시설물의 정보제공 등을 현장 대응활동에 접목시켜 효과적인 소방현장 활동을 위해 추진하고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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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영등포 관내 신길동에서 영상화 작업을 마친 드론 촬영팀은 22일 대림동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및 좁은 골목길과 화재취약지역 등을 촬영하며 영상화작업을 마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드론을 이용해 얻는 정보를 출동시스템에 반영하여 선제적 재난대응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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