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17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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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17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 열린다.
▲[코리안투데이] 지난11월26일 OT와 pre-Tset, 첫째날 교육에 이어 둘째날 교육이 열리고 있다.    ©이동일 기자

 

2017년도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 ‘생활안전분야’, ‘교통안전’, ‘범죄안전’ 각 분야별 교육이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0까지 숭실대학교에서 열렸다.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명시되어 있는, 안전교육이나 이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법령에서 규정하는 자격과 자격요건(실무경력)을 갖춘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인력으로서 최소한의 지식과 능력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양성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양질의 안전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코리안투데이]  국가법령정보센터 국민 안전교육 진흥법 기본법   © 이동일 기자

 

3개 안전 분야별 교육생 선발 기준인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시행령 제 2조의 [별표 1] 기준에 해당하는 자’ 40명을 대상으로 실무경력 증빙, 학사이상의 학력, pre-test를 통해 엄격하게 선발하였다.

 

교육신청서를 통한 모집으로 천여 명이 지원 하였으나, 자격기준에 해당하는 자를 선발하여  공통교육과 심화교육포함하여 총 35시간으로 5일 간 진행된다. 교육을 모두 참석했다하더라도 마지막 날의 교육평가 시험과 실제 강의프리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수료된다.

 

교육의 세부 내용은 행안부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KASEM: Korean Age-specific Safety Education Map, KASEM 6-23-68)에 따라 6대 항목으로 분류된 생활안전,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 안전, 보건안전으로 분류하고 다시 23개의 중분류와 68개 항목으로 아동, 청년, 성인, 노년기로 분류하여 전 연령에서 안전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 [코리안투데이]  행정안전부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KASEM)  © 이동일 기자

 

행안부는 국가차원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4년 4월 16일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대국민 교육의 중요성과 국가 재난사태의 콘트롤타워 역활에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KASEM) 교육 개발과 전문 교육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주지진과 최근 포항지진으로 안전 불감증 사각지대의 대한민국에서 세계 수준 인정받는 대한민국으로 발돋움하는 초석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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