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백운초,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학교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코리안투데이〕 광양백운초 박정헌 교장이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황순자 기자

광양백운초등학교(교장 박정헌)는 12월 1일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17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제주도에서 개최되었으며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시도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우수사례 기관표창은 시도별 1개 학교 총 20개 학교가 포상금 100만원과 함께 수상하였다.
 
행사 내용은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우수학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성과 및 향후 방향 토론 등으로 이어졌으며 광양백운초등학교는 초등학교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배움․나눔․실천 활동을 통한 금연씨앗, 행복꽃 피우기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 〔코리안투데이〕광양백운초 보건교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황순자 기자

광양백운초등학교는 3년차 심화형 흡연예방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금연 서포터즈 학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금연 캠페인, 사제동행 금연과자 만들기, 문예행사, UCC 공모전 등 학생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박정헌 교장은 “본교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의 흡연예방교육 활성화와 금연문화 조성이 더욱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