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금융ㆍ보증기관과 손잡고 사회적 경제 주체의 사회주택ㆍ공동체주택 공급한다.
[코리안투데이=김진혁기자] 사회주택은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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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김진혁기자] 주택의 중간 영역으로 주거 관련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비영리단체 등에 의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공동체주택은 공동체 공간을 설치한 주거 공간으로, 입주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택이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우리은행, KEB하나은행과 사회주택ㆍ공동체주택 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는다.
시는 “사회적 경제 주체의 열악한 재정과 낮은 신용도는 일반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었다”며 “유관기관과 긴 협의 끝에 이들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HUG는 “사회주택과 공동체주택 사업자인 사회적 경제 주체를 위한 맞춤형 보증상품을 개발” 하며.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은 HUG의 보증을 담보로 사업비 90%까지 대출을 해 주고, 서울시는 대출 금리 일부를 보전해준다. 협약에 따른 첫 수혜 사업지는 서대문구 연희동 단지형 사회주택 연희자락과 중랑구 신내동 육아형 공동체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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