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7일(목) 오전 11시, 지난 12월 6일(수) 15시 41분경 중랑구 면목동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합동 화재특별조사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합동조사는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서울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팀과 중랑소방서, 강남소방서, 중랑경찰서, 전기안전공사가 참가한 가운데 3시간여 동안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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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재특별조사에 참가했던 중랑소방서 박은성 소방관은 모든 화재는 반드시 흔적을 남긴다며 화마가 휩쓸고 간 잿더미에서 화재원인을 밝힐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소방에는 50여명의 소방관들이 화재조사분야에서 화재원인과 피해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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