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없는 전통 시장, 광명소방서 화재 예방 대책 총력

▲ [코리안투데이]  광명소방서 및 시장 조합 임원 단체 사진    © 정예은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지난 20일 광명전통시장, 26일 새마을 전통시장에서 화재 안전 실태를 확인하고, 고강도의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심재빈 광명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시장 조합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며 화재 예방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관계자 격려를 통해 전통시장 안전문화 확산에 다 함께 동참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심재반 광명소방서장은 “ 전통시장은 겨울철 전기 및 가스 사용량의 증가, 가연성 물질 취급, 소방차 진입의 어려움 등 화재로부터 취약한 장소이다. 점포마다 비치된 소화기와 비상소화전을 활용하여 초기 진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인 개개인이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또한, 광명소방서는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화재로부터 취약한 장소들을 조사하고 예방 대책을 강화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