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보건교사회장을 단장으로한 13명의 보건교사회 회원들이 베트남 중부지역 오지마을 꼰툼으로 해외 교육봉사를 실시하고자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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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번째 실시하는 보건교사회의 해외봉사 활동은 꼰툼의 소수민족 중 바나족의 주민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교육과 의료봉사 활동을 2박 3일간 펼칠 예정이다.
전국의 각 지회에서 선발된 봉사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씻기와 이닦기 교육을, 청소년 대상 음주 흡연예방 교육과 성교육을, 주민대상 생활환경 개선교육을 준비하였고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며 나환자촌을 방문하여 점심식사 제공 봉사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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