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 행인안전 위협하는 고드름 제거 출동

  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7일 오후 3시경 대방동 소재 빌라 외벽에 생긴 고드름 제거를 위해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동은 대방동 빌라 4층높이 건물 외벽 빗물받이 주위에 고드름이 형성되어 제거요청을 받은 119구조대원이 로프1동과 도끼를 이용해서 두시간여 작업 끝에 대형고드름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김시옥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지속되는 영하의 날씨에

▲ [코리안투데이] 소방대원이 고드름을 제거하기 위해 외벽을 타고 내려오고 있다.     © 윤일성

건물 외벽 등에 고드름이 발생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고층 건물에서 떨어졌을 때 보행자의 안전에 큰 위협을 주는 고드름을 발견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