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약속했다. “지방 주민자치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에 실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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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국민과 약속했다. “지방 주민자치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에 실시하라.!
▲ 국민주권 개헌행동(공동대표 이장희,송운학) 등은 1월8일(월) 오전 11:00 국회 정문앞에서 긴급공동 기자회을 하였다.     © 김진혁 기자

 

[코리안투데이] 국민주권개헌행동 이장희,송운학 공동대표 등은 “비상 정치협상회의 개최하여 2월 말까지 개헌 내용과 시기 합의하고, 정치권은 이를 보장하고 지원하라.”라고 주장하였다. 

 

이들은 지난 12월 29일 원내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자유 한국당, 및 국민의 당을 대표하여 원내 대간의 임시국회를 마치고자 몇 가지 합의를 담고 있는 문서에 서명한것에 대해  이 합의문에 개헌특위와 정개특위를 통합하여 헌법 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그 활동기한을 올 6월 말까지 설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자유 한국당은 위 내용을 조건으로 내세워 억지와 생떼를 쓰고, 이에 동조하고 있는 국민의 당도 비판한다,며 또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국회가 여소 야대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 국민주권 개헌행동 이장희 공동대표가 1월8일(월) 오전 11:00 국회 정문앞에서 긴급공동 기자회을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국민 주권 개헌 행동 이장희 공동대표는 헌법상 모든 국회의원은 각각 독립된 헌법기관이다 하지만 아무도 역사와 국민 앞에서 당당하게 자기 소신을 밝히지 못했다 자기 소신이 국민과 나라를 위한 최선임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도 없었다. 또한 지방자치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협상과 타협이 불가피하다는 호소마저 없었다.고 말했다.

 

개헌특위, 정개특위와 원내 대표와 정당대표도 함께 싸잡아. 개헌에 관한 당론도 정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제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와 민심 그대로 의석 배분을 어떻게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인가 등을 둘러싼 이견이 합의를 어럽게 만드는 가장 중대한 걸림돌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들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국민과 약속했다. 지방 주민자치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에 실시하라.! 

 

원내 진출 각 당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 대안은 물론 독자적인 개헌안과 시기 등을 가능한 한 빨리 확정 공개하고 늦어도 2월 1일부터 국회의장과 원내 정당대표가 개헌 비상 정치 협상회의를 개최하여 개헌안을 합의하라.! 

 

아울러 이들은 요구를 수용하지 못할 경우 3월 1일부터 주권자가 나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직접 개헌안을 마련하겠다. 제도 정치권은 이를 보장하라,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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