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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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노원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

 

▲ [코리안투데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     © 윤일성

 

 최근 3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59.2%이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였다.

 2017년 2월 5일부터「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따라 기존 주택을 포함하여 모든 주택의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2017년 12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서울 소재 일반주택 소방시설 설치율은

37.02%로 저조한 실정이다.

 서울시 조례에 따라 건축 허가‧신고수리 및 사용승인시 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무를 확인하고 있으며, 허가조건 및 신고수리 조건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항을 명시하여 사용승인시 사진 제출 등을 통한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에서는 화재로부터 나와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원 구민들께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필히 설치하시기를 당부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까운 대형할인점, 소방기구 판매점,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소방서 예방팀(02-979-4119)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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