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불길 속으로 달려드는 소방관의 삶을 다룬 연극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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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뜨거운 불길 속으로 달려드는 소방관의 삶을 다룬 연극 “골든타임”

 

▲ [코리안투데이] 골든타임 연극 포스터     © 이희국 기자

 

119 현장 출동의 기록을 연극으로 만난다. 일촉즉발의 화재 현장을 무대에서 펼쳐낸 작품이다. 지진으로 인해 백화점에 화재가 발생한다.

 

KBS 희극인실 회장을 맡고 있는 개그맨이자 배우 김성규가 휴먼스토리 ‘골든타임’의 예술감독을 맡으며 선보이는 ‘골든타임’이 지난 12일부터 무대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극 ‘골든타임(연출 김기석)’이 1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공연된다.
 
‘골든타임’은 매일매일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의무를 다하는 119구조대를 다룬다. 절체절명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시민을 지켜내지만, 동일과 정환을 사랑하는 가족을 구하려 한다.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소방관들의 진짜 삶을 들여다볼 기회를 전한다. 소방관의 이야기 영웅이 아닌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바라본다.
 
작품은 극 중 화재 상황의 현장감을 사실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화이트톤의 무대와 각종 무대장치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게 연출될 예정이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위급한 상황의 긴장감이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연출을 맡고 있는 김기석 연출이 작품을 맡았다. 배우 최형석, 이석호, 배유리, 하성민, 서광재, 김자미, 장주연, 함태영, 황정용, 김태란, 안수지, 손윤필, 박주성, 정혜경, 시민지, 서덕훈, 엄대현, 임남정, 김솔아, 추재호 가 출연한다.

 

포크팝 가수로 유명한 추가열 아들 추재호가 연극 골든타임으로 연극 데뷔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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