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10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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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농식품부 ‘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1000명 모집
▲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김진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응급처치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다음달 19일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이장 등 마을대표, 농촌체험마을ㆍ농촌유학 센터 관계자, 취약계층 관리자와 일반 농업인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교육대상자 별로 지자체(마을이장 등 지도자), 농촌체험휴양마을 도협의회(체험마을), 농협중앙회(행복나눔이)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국비로 지원되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 책임감을 부여하는 등 농촌지역 응급처치 교육 전도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응급처지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응급의료 접근성이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강혜영 농식품부 농촌복지여성과장은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서 생명을 다투는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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