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 영하의 혹한에도 화재원인조사를 위한 합동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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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중랑소방서, 영하의 혹한에도 화재원인조사를 위한 합동감식 진행

 

▲ [코리안투데이] 화재조사관들이 좁은공간에서 화재 함동감식을 하고 있다.     © 이유정 기자

 

 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23일(화) 오전 11시, 지난 1월 22일(월) 07시 24분경 중랑구 중화동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단독주택 1층에서 발생하였으며, 집안에 있던 4명이 신속히 대피 하였으나 대피과정중 1명은 얼굴과 손 등에 1도화상을 입고 소방대에 의해 구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영하 13도 혹한의 날씨에 기와가 무너진 좁은공간에서 진행된 합동감식은 중랑소방서 화재조사 2개팀과, 서울지방경찰청, 중랑경찰서, 전기안전공사등이 참가한 가운데 3시간여 동안 진행 되었다.

 

 합동감식에 참가했던 중랑소방서 류흥원 화재조사관은 매서운 칼바람에 손발이 시리고 추위가 온몸을 파고들지만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발굴작업을 멈출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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