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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30일 오후 9시경 한빛원전 6호기 발전을 재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지 7개월 만이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과정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할 83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지금까지의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 및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정비 과정에서 연료를 교체하고 주요 원전 설비 정기검사를 했다. 특히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와 콘크리트 구조물의 건전성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그결과 격리밸브 형상관리 미흡” 1건의 지적사항을 발급하였으며, 발급된 지적사항은 원자로 재가동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안전성 증진을 위해 사업자가 제출한 개선대책의 이행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와 콘크리트 구조물의 건전성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점검을 수행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빛 6호기에 대한 지난 29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이에 한빛 6호기는 다음달 2일 정상출력(원자로 출력 100%)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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