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소방서(서장 권혁민)는 2월1일 현장대응단, 길동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및 상일동 주민센터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피해복구 재활지원단’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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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피해복구 대상은 지난 1월 30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택 내부 및 집기류 등이 상당부분 소실된 강동구 길동의 한 다가구주택 지상 1층 세대이다. 거주자는 어렵게 생계를 이어나가던 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로 인해 망연자실한 상태다.
재활지원단 활동을 실시한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은 피해주민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재 피해 잔존물 제거, 가재도구 정리, 청소 등 복구 작업과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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