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영철 방한? 점입가경”

▲  23일 오전에 올라온 홍준표의 글     ©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김영철의 방한에 대해 “점입가경이다. 평양올림픽의 마지막 수순”이라고 비난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김정은의 남남갈등, 한미 이간책동에 부화뇌동 하는 친북 주사파 정권의 최종목표는 결국은 연방제 통일 인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평창 이후가 더 걱정”이라며 “안보는 김정은의 손에 넘어가고 경제는 미국의 손에 넘어가게 생겼으니 이 나라를 앞으로 어찌 할까”라고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반미 자주를 외칠 것이 아니라 한미 동맹으로 나라의 안보를 지키고 경제적인 압박에도 벗어나야 할 때”라며 “주사파들의 철 지난 친북정책으로 나라가 혼돈으로 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그는 홍 대표는 아울러 “정권의 본질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