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 휴대폰 배터리 화재 막아”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동작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 휴대폰 배터리 화재 막아”
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21일 오후 712분경 동작구 대방동 OOOO 집에서 울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을 청취한 거주자의 빠른 신고로 휴대폰 배터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거주자가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 중 배터리가 폭발 하면서 발생한 화재로, 이불과 매트가 탄화되면서 발생한 연기에 의해, 천장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경보음을 청취한 거주자의 빠른 신고로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었던 사건으로 출동한 대원은 현장 조사 시, 천장에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열 또는 연기로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85dB)을 울려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동작소방서 소방대원은 최근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으로 인해 대형 화재발생을 조기에 차단한 사례처럼 모든 국민들이 기초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필히 설치해, 안전한 가정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화재 현장을 소방대원이 현장 실사하고 있다.   © 김기두 기자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뉴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