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나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가까운 미래에 암호화폐가 실제 화폐처럼 사용될 것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의 규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중 4명은 정부 규제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가 최근 블록체인 관련 업계 종사자 5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암호화폐동향 설문조사 결과 41.9%인 248명이 “정부의 규제 정책이 후퇴적”이라고 답했으며 12.2%인 72명만이 “정부 규제를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316명)가 “우리나라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나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소 희망적으로 내다봤다.| ▲ 규제정책에 대한 설문 그래프 © 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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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응답자의 85.8%(508명)가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용의가 있으며 96%의 응답자가 “가까운 미래에 암호화폐가 실제 화폐처럼 사용될 것”이 라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35%(208명)는 “1년 이내에 실제 화폐처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 가상화폐와 연동된 페이 서비스를 사용하시겠습니까? © 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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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 가상화폐가 실제 화폐처럼 쓰일까요? © 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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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www.kbcia.or.kr)는 한국블록체인산업학회(www.kbcis.or.kr)와 공동으로 오는 3월 28일(수) 14:00~17:00에 보타닉프로지오 시티 지하 2층 보타닉파크 컨벤션에서 제 1회 블록체인산업대상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경쟁력 있는 기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개인을 발굴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현재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www.kbcia.or.kr)와 한국블록체인산업학회(www.kbcis.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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