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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 민간 대행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재난안전 전문교육 민간 대행기관은 재난안전에 종사하는 공무원, 교원, 공공기관 관리자와 실무자를 교육하는 기관이다.
전국에서 KAIST, 숭실대 등 1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울산대가 유일하며, 재난과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하면 재난안전 종사 공무원, 교원, 공공기관의 관리책임자와 실무자는 2년 단위로 전문교육을 받아야 한다.
울산대 관계자는 “그동안 이 교육을 받으러 서울까지 가야 했으나 울산대가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울산은 물론 인근 지역 교육 대상자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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