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성규, 조민기 조문 눈치에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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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성규, 조민기 조문 눈치에 버럭
▲ 배우 故조민기의 영정사진과 배우 조성규     © 조성규 SNS캡처

배우 조성규가 동료 배우 고(故) 조민기의 빈소를 찾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뭐가 그리 두려운가’라며 버럭 일침을 가했다.

 

조성규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오늘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 하지만 그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민기의 죄는 죄이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아니, 경조사 때마다 카메라만 쫓던 그 많은 연기자는 다 어디로 갔는가”반문하며 “연예계의 분 바른 모습을 보는 듯했다”고 지적했다.

 

전 복싱선수출신의 배우인 조성규는 ‘언니는 살아있다’, ‘솔약국집 딸들’, ‘태조 왕건’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피리핀의 국가적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무한도전 촬영 차 방한했을 때 주심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기는 지난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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