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 은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 크레도웨이 ( 대표이사 이상호 ) 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내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인 키오스크 (Kiosk) 전용 무이자 리스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캐피탈은 자산 포트폴리오 확대 및 미래사업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사업영역에 진출한다 .
하나캐피탈은 크레도웨이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고 헬스케어 관련 리스 · 렌탈 상품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
이러한 배경에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렌탈 · 리스 영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하나캐피탈이 하나금융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후 비은행 부문 수익상승을 이끌어갈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그룹 내 기대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하나캐피탈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크레도웨이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Clinic plus’ 플랫폼 사업을 통해 병원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
특히 ▲ 병원 예약과 처방 내용 확인이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션 ▲ 진료 접수 및 수납처리 , 처방전 발급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 ▲ 진료차트 및 건강보험공단과 연동되는 의사전용 S/W 솔루션은 병원 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뿐 만 아니라 비용절감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어 향후 시장 내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하나캐피탈 윤규선 대표이사는 “ 크레도웨이의 ‘Clinic plus’ 가 하나캐피탈의 금융서비스와 만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할 것 ” 이라며 “ 더 나아가 4 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접목하기 가장 용이한 분야 중 하나인 헬스케어 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캐피탈 간의 협업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 ” 고 밝혔다 .
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캐피탈은 자산 포트폴리오 강화 및 미래사업 육성을 위해 4 차 산업과 관련한 벤처기업 및 신기술 업체들과의 업무제휴를 넓혀가고 있다 .
하나캐피탈의 ‘Clinic plus 키오스크 ’ 전용 리스상품은 최대 36 개월간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으며 , 서울 코엑스에서 15 일부터 18 일까지 진행되는 ‘KIMES(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 ) 2018 박람회 ’ 를 통해 공식 론칭됐다 .
양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 제휴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크레도웨이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의사 전용 커뮤니티인 ‘ 닥플 (www.docple.com)’ 의 리뉴얼 시기에 맞춰 의사 전용 오토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